여기서, 3가지 단어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첫째, 양자(Quantum)
우리의 신체를 쪼개어 보면, 신체>기관>세포>DNA 이렇게 세분화할 수 있습니다. 세포들이 모여서 에너지장을 이루게 되고, 특정 에너지 크기를 갖는 것을 에너지 준위라고 부릅니다.
자기운동에너지를 가진 신체에 있는 여러개 입자가 에너장장 속에서 다른 에너지준위를 가지게 되는데, 이때, 그 입자는 ‘라머세차운동’을 하게 됩니다.
둘째, 공명(Resonance)
그리고 이러한 운동에너지가 갖는 진동주파수에 따라 전자기에너지 크기별로 ‘공명현상’이 생기게 됩니다.
공명을 잘 이해하려면, 우리가 라디오나 TV 등을 수신할 때 맞추는 채널을 예를 들어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즉, 방송국에서 KBS Happy FM 106.1 MHz 주파수를 방출하게 되면, 수신자도 동일하게 이 주파수에 맞춰야 이 신호를 수신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주파수가 일치될 때 발생하는 현상을 공명이라고 합니다.
또 다른 예를 하나 들어보겠습니다.
1937년 매우 튼튼하게 미국의 타코마 다리가 건설되었고, 그 당시 사람들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신공법 중 하나인 현수교(Suspension Bridge)로 설계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다리가 완공 3년만인 1940년 11월 7일 맥없이 붕괴되었습니다.
당시에는 다리가 무너진 원인이 바람에 있었다고 추정하였는데, 타코마 다리는 최악의 토네이도 상황에도 견딜만한 강도를 갖도록 설계된 것이었습니다.
조사 결과, 바람의 세기가 원인이 아니라 바람으로 인한 진동(Vibration)에 의해 붕괴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모든 물체들은 저마다 고유의 주파수(진동)을 갖고 있는데, 바람에 의해 생긴 진동은 다리 자체가 지니고 있는 고유주파수와 일치하여 공명이 발생하게 되어 무너진 것이었습니다.
즉, 바람에 의한 주파수와 다리 자체의 고유주파수가 일치되면서 더욱 심한 증폭 현상으로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셋째, 자기(Magnatic)
심장에서 나온 피가 온 몸을 통해 돌면서 에너지 장이 생기는데, 이는 마치 땅속에 물이 흘러 수맥의 영향이 심한 곳에는 집을 짓지 않는다고 하는데 이러한 비유로 보면 이해하기 더욱 쉽습니다.
또 하나는 아주 작은 물 방울 2개가 있으면, 밀고 당기는 힘이 작용하게 되고 이것이 모여 자기운동력을 가지게 되고 특정 에너지 준위로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자, 이제 정리해 보겠습니다.
신체의 기관, 세포 등도 특정한 크기를 가지기 때문에 저마다 고유주파수가 다 다릅니다.
해당 기관, 세포 등이 정상인지 보기 위해, 공명으로 신호를 일치시키는 것입니다.
그러면, 해당 기관, 세포 등의 상태가 정상인지 비정상인지 알 수 있습니다.
양자(量子)의 ‘약자기장 공명(공진)’을 이용한 신체건강 분석이란, 양자에너지장(Quantum Energy Field)을 활용하는 양자의학(量子醫學)의 진단(診斷) 부분입니다.